서강대 수리논술, 미적분 위주의 순수한 수리문제 출제
- 신우성학원, 11월 9일부터 고려대 성균관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 자연계 논술 특강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9일부터 서강대와 중앙대, 한양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숙명여대, 국민대, 광운대, 경기대, 아주대, 단국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2차 대입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수시논술 출제경향1: 제시문도 길고, 문항 수도 많다
서강대 수리논술의 기출문제는 ▲2011학년도 수시2차: 극한, 적분, 통계 ▲2011학년도 수시1차: 복소수, 극한 ▲2010학년도 수시2차: 실수의 성질, 확률통계 ▲2010학년도 수시1차: 확률통계, 적분 단원에서 출제됐다.
서강대 문제는 제시문도 길고, 문항 수도 많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별 문항이 지독히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결코 쉬웠던 적이 없다. 다만 여타 대학의 문제 경향과 비슷해지는 게 학생들에게는 위안이다. 서강대 수리논술은 특별히 따로 준비해야 할 만큼 특징적이지는 않다. 그러므로 다른 대학 수리논술 준비와 병행해도 무방하다.
서강대 문제의 제시문은 대체로 그 출전을 밝힌다. 수리논술 문항에서는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어 선행지식 영향을 덜 받도록 의도한다. 논제를 풀면서 이용해야 할 무기들을 제시문에서 제공하는 형식이다.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 배경지식을 충분히 제시하기 때문에 논제 해결을 위한 힌트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수시논술 출제경향2 : 다른 과목과 연계않고 순수 수학 문제 출제
다른 과목과의 연계없이 순수한 수학 문제가 나온다. 수리논술만 나온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2011학년도에는 수학 제시문 2개, 사회과학 제시문 1개로 하여 모두 세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사회과학 제시문은 언어논술과 같은 비판적 글쓰기 논제였다.
반면 수리논술은 각 논제마다 네 문제씩 들어 있어 모두 8문항이 출제되었다. 더구나 수학문제는 다른 수학 외적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순수한 수리문제가 출제되었다. 어려운 한 문제보다는 여러 문제를 풀게 하여 변별력을 확보했다. 그러므로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서둘러 아는 문제부터 완성하는 것이 비결이다. 한 제시문에 여러 단원의 내용이 무분별하게 나온다. 그러므로 제시문 자체가 해독하기 어려운 경우는 없다.
대책 : 다른 대학 수리논술 준비와 병행해도 무방, 미적분 위주로 준비해야
한때, 가장 생소한 대학이 서강대였으나, 최근 그런 속성을 탈피하는 중이다. 특이한 문항 대신 중심단원 문제를 주로 출제하므로 미적분 위주로 공부하면 된다. 그러므로 서강대만 노리고 오래 준비하는 학생은 없을 것이다. 점점 평범해지는 서강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과 내용을 충실히 공부하면 된다.
최근 들어 점점 미분 적분 비중을 높이고 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유리하다. 그렇다고 고려대, 연세대 등과 같이 고난이도의 미적분 문제를 가지고 씨름할 필요는 없다. 서강대 수리논술의 핵심은 수학 교과의 기초적 이해가 얼마나 충실한가에 있다. 여러 단원에 걸쳐 여러 문항이 출제되므로 단원을 모두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 중에 미적분은 반드시 포함된다.
문의: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연락처
신우성학원
이상혁 원장
02-3452-2210, 018-259-306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