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캘리포니아주립대와 복수학위제 운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캠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치코캠퍼스(CSUC: California State University, Chico)와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최근 CSUC의 Frank Li 국제처장, Julie Indvik 경영대학장, Micheal George Ward 공과대학장 등이 건국대 김언현 GLOCAL(글로컬)부총장을 예방한 가운데 양교 재학생들의 교류와 학위취득을 위한 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MOU체결식은 지난 2011년 4월에 있었던 교류협력에 관한 MOU 체결과 금년 5월에 진행된 학부·대학원 연계과정 협약(3+2, MBA 취득과정)에 이어 세 번째다.

김언현 GLOCAL(글로컬)부총장은 “양교의 긴밀한 학생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우수한 인재가 양성되길 바라며, 앞으로 CSUC 재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단기 또는 한 학기 이상 공부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Frank Li 국제처장은 “양교가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주요 자매대학인 CSUC는 1887년에 개교하여 약 16,0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7개 단과대학, 5개 대학원, 28개 부설연구소에서 약 330개의 학위 및 자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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