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 세계 소비자들의 쇼핑문화 선도

- 인터넷 즐겨하는 한국 소비자 PC는 물론 스마트폰 이용해 온라인 구매 즐겨

- 온라인 지불결제 보안에 대한 신뢰와 다양한 기기 보급이 인터넷 쇼핑의 증가 추세 불러와

뉴스 제공
비자코리아
2012-11-05 09:29
서울--(뉴스와이어)--비자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중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8개국 8,000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상거래 소비자 동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에 대한 선호도 및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높은 인터넷 보급률(81%)을 바탕으로, 설문에 참여한 모든 한국인 응답자(1,000명)가 지난 12개월 동안 상품이나 서비스를 검색하는 데 있어 인터넷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에 해당하는 96%의 응답자가 동기간 동안 온라인 지불결제를 이용했다고 답변했다.

90% 이상의 응답자가 매일 인터넷에 접속한다고 밝힌 한국인 응답자들은 인터넷 강국답게 평균적으로 지난 4년 간 전자상거래를 이용해왔으며, 10명 중 3명 만이 지난 12개월 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97%의 응답자는 향후 12개월 동안 온라인 쇼핑 및 구매 의사 역시 있다고 답변했다.

본 조사에 따르면 한국 뿐 아니라 8개국 소비자 모두 인터넷 쇼핑을 즐겨하는 추세로 나타났으며, 10명 가운데 9명은 과거 온라인 결제를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 중 92% 가량은 내년에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온라인 쇼핑의 지속적 증가가 전망된다.

인터넷 검색이 온/오프라인 쇼핑시 하나의 주요 과정으로 자리잡으면서 8개국 응답자의 97%는 지난해 구매 전에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온라인 검색을 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제품에 대한 이해 증가, 제품의 옵션에 대한 탐색 및 선택, 그리고 구매 지역에 대한 결정 및 정보수집이 온라인 검색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작년 한 해 동안 8개국 조사대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 및 거래한 상품 상위 3대 품목은 도서, CD, DVD(45%), 의류(37%) 및 식료품(35%)으로 조사된 반면, 한국인 응답자들이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아이템은 의류(46%), 영화표(38%) 그리고 화장품(38%)인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개인용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의 보급 또한 온라인 쇼핑의 가파른 성장세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개국 전체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지난해 휴대전화 혹은 태블릿PC를 통해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검색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률이 높은 한국, 홍콩 및 싱가포르와 같은 국가의 경우, 이러한 기기를 이용해 온라인 구매 및 결제하는 사례 역시 늘어나고 있어 휴대전화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 검색의 비중이 40%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한국인 응답자의 63%는 컴퓨터(94%) 다음으로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접속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영 (Paul Jung) 비자 아시아태평양, 중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담당 전자상거래 솔루션 총괄은 설문조사 결과, 특히 한국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소비 행태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에서의 온라인 지불결제는 이미 소비패턴의 하나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결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정보 검색 및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온라인 쇼핑의 증가는 정보 보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가 또 하나의 핵심 원인으로 나타났는데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온라인 쇼핑 환경이 발달된 국가들의 경우 응답자 10명 중 평균 7명 이상이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과반수 이상(54%)의 한국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지불결제 카드의 온라인 사용에 대한 보안이 점차 강화되어 왔으며 이용시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온라인 쇼핑시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7%에 그쳤다.

온라인 쇼핑시 이용하는 주요 지불결제 수단으로는 신용카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크카드의 사용도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응답자의 76% 가량이 온라인 지불결제를 위한 수단으로 신용카드를 꼽았으며, 44%는 체크카드로 결제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체크카드의 경우, 예산 및 지출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크카드 거래가 안전하다는 인식 역시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응답자들이 온라인 쇼핑시 이용하는 지불결제 브랜드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비자’(47%)로 나타났다.

정 총괄은 “더 많은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쇼핑을 즐김에 따라, 온라인 지불결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자는 소비자들이 온, 오프라인에서 카드 지불결제시 지금까지와 동일한 혹은 더욱 발전된 수준의 편의성, 안정성 및 보안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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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세계 최대의 전자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처리 서비스와 지불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자(Visa), 비자 일렉트론(Visa Electron), 인터링크(Interlink), 플러스(PLUS) 브랜드로 제공되는 소비자용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그리고 상용 카드를 포함합니다. 비자는 전세계에서 탁월한 통용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ATM 네트워크인 비자/플러스 (Visa/Plus)는 전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현지 통화로 현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자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visakorea.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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