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대상 외국어 상담서비스 확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서울생활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외국어 상담서비스를 11월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어 상담서비스는 서울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외국인종합지원시설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지원되며, 기존 8개 국어 상담에 태국어를 추가해 총 9개 언어로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서울글로벌센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 ▴타갈로그어 ▴우즈베크어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태국어 추가로 9개 국어의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태국어 상담서비스를 맡은 상담사 나팟사완(37세)씨는 태국에서 잔드라가셈 대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전공하고, 10년 전 우리나라에 온 결혼이민자로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이주민방송 아나운서와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여 왔다.

나팟사완씨는 “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 출신 이주여성·근로자·유학생 등이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서울글로벌센터는 비자 등 출입국 관련 문의는 물론 비즈니스, 세무, 법률, 노무와 같은 전문상담, 서울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운전면허·신용카드발급 ▴취업상담 ▴구매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 ▴주택임대차 문제 ▴통신관련 상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현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하루 처리하는 상담 건수는 약 350건에 달해 많은 외국인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출입국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서울시 관광협회, 우리은행, 엘지텔레콤과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상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평일 오후에는 국세청,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이 외국인을 상대로 영어로 직접 상담해 주고 있어 1회 방문만으로도 필요한 모든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결가능하다.

직장 등의 이유로 평일에 글로벌센터를 찾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위해서는 매주 일요일 광희동 몽골타운, 혜화동 필리핀거리, 대림역, 이태원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평일 저녁에 한국어 강좌, 주말에는 한국어와 다문화학당 등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배현숙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거주 외국인 40만 시대를 맞아 이들이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주요 구성원으로 더욱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이용범
02-207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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