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없는 세상으로 한걸음…(가칭)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조합원 모집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뜻깊은 실천, 한살림 조합원과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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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연합
2012-11-05 10:47
서울--(뉴스와이어)--한살림은 핵 없는 사회를 위해 햇빛발전소를 협동조합방식으로 설립하기로 하고 출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햇빛발전소는 2013년 4월 완공예정으로 공사중인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 소재 한살림 새물류센터 지붕(약 2,314㎡)에 설치되며 이곳에서 매년 약 35만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이를 통해 매일 CO₂ 518톤을 감축하고 소나무 18만 6천 62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게 된다.

한살림에는 2012년 10월 현재 약35만 세대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생활협동조합운동을 시작하고 이끌어온 국내 최대의 생협이며, 한살림이 세우는 햇빛발전소 역시 가능한 많은 참여자들이 핵 없는 사회와 재생에너지운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방식으로 설립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발전소 설립을 위해 모집 목표로 삼고 있는 출자금은 모두 9억 원이며 출자를 희망하는 사람은 1계좌 10만원씩 한 사람이 최대 200계좌(2천만원)까지 출자할 수 있고 한살림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출자금에 대해서는 매년 출자금의 5%(예상)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12년 후에 출자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한살림은 그동안 한살림 생산지인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명동리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솔뫼마을 농산물 가공공장 지붕에 도시 소비자조합원들과 생산자들이 함께 출자금을 모아 소형 햇빛발전소를 세워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 새로 설립하는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이전에 비해 규모와 발전용량이 크고, 햇빛발전소 자체를 또하나의 협동조합으로 설립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살림은 조합원, 시민들과 함께 햇빛발전소를 설립함으로써 재생가능 에너지의 의미를 널리 알리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탈핵을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살림연합 홈페이지(http://www.hansalim.or.kr)와 햇빛발전협동조합 홈페이지(http://solar.hansalim.or.kr) 또는 (http://hansalimsola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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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개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약 84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 및 전국 27개 지역회원생협과 한살림 242개 매장에서 한살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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