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여신감리역 근무 중인 손용권 씨, 소설가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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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출판사
2012-11-05 16:35
대구--(뉴스와이어)--월간 한비문학 제83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에서 외환은행 여신감리역에 근무 중인 손용권 씨가 당선되었다.

외환은행 여신감리역에서 근무 중인 손용권 씨가 월간 한비문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에 공모하여 신인상을 수상하여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손용권 씨는 은행의 특성상 하루종일 숫자와 씨름을 하여야하고,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은 딱딱한 업무를 보면서도, 퇴근을 하고 나면 시간을 아껴 일반 문학학을 공부하고 고전을 탐독하면서 문학의 감성을 키우고, 수많은 시간 습작을 통하여 필력을 다듬고 키웠다고 한다.

직장에 다니면서 틈틈이 공부하고 습작을 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둘러 왔지만, 이번 등단을 계기로 소설가로써 더욱 노력하여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용권 씨의 수상작 ‘눈 오던 밤’은 하나의 풍경에 중첩되는 기억의 다층 구조를 잘 이끌어 내어 사건의 정황을 통하여 등장인물의 개별적인 성격을 형성하여 이야기의 구조를 이끌어 가면서 재미와 심리 파악에 좋은 솜씨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손용권 씨의 작품과 심사평, 소감문은 월간 한비문학 11월호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1일 대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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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출판사는 자비출판 전문 출판사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문예지인 월간 한비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월간 한비문학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배출하며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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