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과장직위’ 연이어 발탁승진·임용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부총리 겸 장관 吳 明)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주무부처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업무의 핵심직위인 '원천기술개발과장'을 지난 4월 ‘혁신기획관’에 이어 과장급 직위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발탁승진 시켰다.

‘원천기술개발과’는 ‘82년 ’특정연구개발사업‘을 시발점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태동시키는 기폭제 역할과 현 우리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IT·BT·NT분야의 국가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 배아줄기세포·바이오신약장기기술개발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 나노소자·나노소재·나노메카트로닉스 개발 등 나노핵심기술 육성,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국가지정연구실사업 등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원천기술개발과장’ 직위 공모는 우리부 과장보좌4급 28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선발·임용했다.

과장보좌4급 승진대상자 모두에게 과학기술부 ‘국가연구개발 성공전략에 대한 의견서’를 받아 민간 연구개발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1차평가위원회에서 제안내용이 탁월한 13명을 선정하였고,

실·국장 6명으로 구성된 2차 평가위원회에서 1차평가시 선정된 13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면접을 실시하여 후보자 3명을 선정하였으며, 후보자 3명중 장·차관의 최종평가를 거쳐 선발·임용하였다.

강병삼 과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26회로 ‘92년 상공부 기술품질국, 기초공업국, 자원정책실 근무중 과기부로 자리를 옮겨 ’99년부터 과학기술조사과, 기계전자기술과, 기술개발지원과, 러시아 국제과학기술협력센터(ISTC) 파견. 성과관리과, 조사평가과를 거치는 등 줄곧 연구개발사업의 기획·조사·평가·국제협력·성과관리업무를 담당했다.

과기부는 과장보좌서기관에서 과장직위로 승진하는데 평균 6~7년이 소요되고 있으나, 금번 '원천기술개발과장‘ 직위에서도 상위 서열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4급승진 4년차인 조사평가과 강병삼서기관을 발탁 승진시킴으로써 인사에서도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도 과기부는 조직혁신과 연구개발의 선도부처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이 탁월한 우수직원 및 부서는 인사, 급여, 해외훈련 등 혜택을 지속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ost.go.kr

연락처

정책홍보관리관 남상문 02-2110-3524, 011-705-7605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