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장소용 연락처 앱 ‘단골(DANGOL)’ 출시
- 음식점, 미용실, 병원 등 단골장소의 연락처 관리
- 등록된 연락처를 지인과 메시지를 통해 지도까지 공유
개인연락처 앱 '연락처' vs 장소연락처 앱 '단골' 비교
단골 앱서비스는 SW전문기업인 웹케시(주)(대표이사 석창규, www.webcash.co.kr)에서 개발하여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스마트폰과 스마트탭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개인연락처에서는 휴대폰, 직장, 생일 등의 정보가 중요하다. 반면 장소연락처에서는 상호, 업종, 지도 등의 정보가 중요하다. 그래서 기존의 개인연락처 앱으로는 이들 정보를 표현할 수 없었다. 장소용 연락처 앱이 진작에 니왔어야 하는데, 뒤늦게 나온 셈이다.
‘단골’ 앱은 스마트폰의 연락처에 등록된 장소들을 자동으로 가져와서 등록해준다. 뿐만 아니라 전화나 SMS를 주고받는 장소를 분석하여 보여주고 사용자가 단골로 추가할 수 있는 기능, 친구가 추천한 장소 목록에서 단골을 지정하는 기능, 수백만 장소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여 등록하는 기능 등 다양하고 편리한 등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등록된 단골장소들은 가나다순, 지역순, 거리순으로 정렬되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단골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 지인들과 단골장소를 공유하는 ‘메시지’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메시지로 장소를 추천하거나 모임장소를 알리려면 전화번호, 주소 등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하지만 ‘단골’ 메시지는 추천 장소를 선택만하면 전화번호, 주소뿐만 아니라 지도까지 간단하게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단골의 통계를 기반으로 ‘추천단골’ 기능을 제공한다. ‘내 주변 단골 많은 집’, 지역별 단골 많은 집, 골프장 주변 단골 많은 집 등 단골 통계를 분석하여 다양한 추천단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추천단골은 기존의 맛집정보와 달리 주관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단골등록통계를 분석하여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2.0버전에서는 ‘내 친구 단골 보기’, ‘스토리 단골 만들기’, ‘명소 주변 단골 많은 집’ 등 다양한 추천단골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 한다.
‘단골’ 아이디어는 모 신문기자가 자신이 다녀본 2~3백 개 맛 집들을 지역별로 분류하여 수첩에 빽빽하게 기록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단골’ 앱은 여행가, 기자, 영업사원, 비서, 여행가이드, 보험모집인, 택시기사 등 많은 곳을 다니거나 직업적으로 많은 곳을 알고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한다. 모처럼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설치할 만한 좋은 앱이 출시되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단골홈페이지: http://dangolplus.co.kr
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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