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업계 최초 ‘베이비클럽’ 런칭

서울--(뉴스와이어)--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유아를 자녀로 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비클럽'을 유통업계 최초로 오는 21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베이비클럽'은 홈플러스 마일리지 카드인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 중 임산부나 0~36개월의 유아를 가진 고객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가입비나 연회비 전혀 없이 베이비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아동 대상의 키즈클럽이나 청소년 대상의 1318 클럽 등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클럽은 전무했던 것과 비교하면 금번 홈플러스의 베이비클럽은 커져가는 유아시장에 발맞춰 틈새를 노린 획기적인 서비스인 셈.

홈플러스 고객이 베이비클럽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유아성장단계별로 그때 그때 필요한 관련 상품 할인쿠폰은 물론, 임산부 육아교실ㆍ유아 마사지 교실ㆍ아이랑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등 유아 관련 강좌 무료 참가, 홈페이지(http://www.homeplus.co.kr)를 통한 육아정보 무료 이용, 상품 구매시 포인트 추가적립 등 실속있는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된다.

베이비 클럽의 상품할인쿠폰은 분기마다 한번씩 연 4회에 걸쳐 발송될 예정이며, 임신 주기와 유아의 성장단계에 따라 회원별로 각각 다른 상품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산부 회원에게는 태교음악 CD, 출산용품 등에 대한 할인쿠폰이, 생후 3개월된 유아가 있는 고객에게는 기저귀, 분유, 발육용품 등의 할인쿠폰이, 24개월 이상된 가정에는 의류나 놀이용품, 외출용품에 대한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것.

성장단계에 따른 상품할인쿠폰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선호하는 브랜드별도 할인쿠폰이 역시 제공되기 때문이다. 같은 분유 할인쿠폰이라고 하더라도 고객의 구매데이터를 분석하여 일동 산양분유, 파스퇴르 오가닉, 씨밀락 어드밴스 등 고객은 자신이 선호하는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당 브랜드의 할인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홈플러스 마케팅 부문장 도성환 전무는 "베이비 소비층은 출산율의 저하와 함께, 매출에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력을 과시한다고 여겨져 유통업계에서 등한시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세대 주부를 중심으로 태아 때부터 내 아이에게 최고만을 주겠다는 인식과 함께 유아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러한 틈새를 이용한 베이비클럽은 홈플러스의 유아매출은 물론 내점고객 유도를 통한 홈플러스 전체 매출 증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한층 로열티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베이비클럽 출시를 위해 7월 21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기저귀, 물티슈, 유아용 로션 등이 포함된 유아 선물세트와 총 1만5천원의 상품 할인쿠폰을 무료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총 2천명에게 훼밀리카드 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대대적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문화센터 무료강좌를 비롯하여 부모와 아기가 가장 많이 닮은 가족을 선정하여 총 1천5백만원어치의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향후 홈플러스는 베이비클럽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토들러클럽(Toddler Club), 키즈클럽(Kids Club) 등으로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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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대리 02-3459-8082 017-312-954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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