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주공예문화대전, 수상작품 전시개막

- ‘공예, 일상을 담다’를 주제로 청주시한국공예관 전관에서 총 151점 전시

- 11월 8일 오전 11시 시상 및 개막식 열려

뉴스 제공
청주시청
2012-11-06 09:31
청주--(뉴스와이어)--‘공예, 일상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6회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이 오는 8일 시상식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16일간 수상작품 전시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

청주시에 따르면 ‘공예, 일상을 담다’를 주제로 한 2012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에 총 354점이 응모됐다. 이는 제5회 공모전에 238점이 출품되었던 것에 비해 약 150%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희(국민대학교 교수·갤러리소연 대표) 심사위원 등 국내전문가 9명의 심사를 통해 151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승희(국민대 교수·갤러리소연 대표)위원장은 “출품수가 예년에 비해 116점이나 증가하였고, 출품된 작품수와 함께 작품의 질도 높아졌다. 이번 심사는 특히 상품화 가능한 작품의 선정을 위해 예술성과 더불어 상용화 시킬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상작과 함께 대상부터 동상 15점에 대한 상품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다르게 수상에서 끝나지 않고 상용화 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수상과 동시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포장 디자인 개발이 진행되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관계자는 “공예품의 유통단계에서 소홀히 되어왔던 포장 패키지에 대해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어, 공예품의 가치를 높이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실험무대를 연출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기간 중 상품에 대한 설문조사가 병행되어 기념선물이나 소장품으로서 대량 제작할 수 있는 품목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어내기로 하였다.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은 지난 2002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모전을 통해 직지넥타이, 은입사지갑, 인현식 다기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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