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소아암 어린이 사진전 ‘다시 오는 봄 展’ 개최

- 소아암 인식개선 위해 2006년 시작, 올해로 4번째 전시 개최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최, 11월 7일 ~ 13일 까지 경인미술관 전시

2012-11-06 09:54
서울--(뉴스와이어)--소아암 어린이들의 일상을 통해 그들의 꿈과 희망을 알리고, 소아암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제4회 소아암 어린이 사진전 - 다시 오는 봄 展’을 개최한다.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경인미술관(종로구 관훈동 소재) 제6전시관에서 진행되는 본 사진전은, 믹스라이스 멤버로 활동 중인 양철모 작가가 참여하여 소아암 어린이 10명의 다양하고 소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금번 ‘다시 오는 봄 展’에 참여한 김해민(3세/비호지킨림프종) 보호자는 “긴 치료기간이 아이에게 힘들기만 한 시간이 아니라,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에 오셔서 소아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관람하시고 많은 격려를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10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사진전을 함께한 양철모 사진작가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순수한 모습 속에서 소아암에 대해 가졌던 아프고 힘든 이미지가 밝고 희망 가득한 이미지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전시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관람객 모두 봄처럼 피어나는 희망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전시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재단 블로그(blog.naver.com/gokclf)및 트위터(@gokclf), 페이스북 (facebook.com/childcancer)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4회 소아암 어린이 사진전 - 다시 오는 봄 展’ 행사개요에 대한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제4회 소아암 어린이 사진전 - 다시 오는 봄 展 행사 개요

기 간 : 2012년 11월 7일(수) ~ 11월 13(화), open reception 11월 7일(수) 오후 2시
장 소 :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종로구 관훈동 소재)
주 최 :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진작가 : 양철모
참여환아 : 김건우, 김솔, 김수용, 김아론, 김해민, 백건영, 신수미, 조인우, 정효빈, 최수인
전시문의 :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02)766-7671, www.kclf.org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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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명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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