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후 불안증상에 대한 심리상담’ 실시

뉴스 제공
도로교통공단
2012-11-06 09:5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30일 강원 영월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 중경상의 피해 뿐만 아니라, 사고 버스에 탑승한 초등학생들이 교통사고 후 불안장애를 보이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는 영월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영월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차량 이용 등에 관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사고차량에 탑승한 초등학생의 불안증상에 대한 심리상담(외상 후 트라우마)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리상담은 K-HTP, SCT 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고통에 대하여 평가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실시, 건강한 생활로의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연락처

도로교통공단
교육기획처
02-2230-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