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있는 아이, ADHD일 가능성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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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앤미의원
2012-11-06 11:56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미국 피부과 아카데미 연례 의학학회에서 여드름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런던의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Madhulika A. Gupta 의학박사는 여드름 환자들이 ADHD의 주요 증상인 집중력 장애, 충동조절 장애가 있을 경우 ADHD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Gupta박사는 1995년에서 2008년까지 약 9억 5천회의 병원방문 데이터 중에서 ADHD치료를 받은 병원방문을 조사했는데 이중 1억건 이상이 여드름 진단을 받았고 약 1억 7천5백만건은 아토피성 피부상태를 진단받았다.

이 중 ADHD와 여드름이 모두 있는 환자들의 평균 연령이 15세였으며 ADHD와 아토피성 습진이 모두 있는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11세였다. 이 결과는 여드름 관련 문제로 병원을 찾은 이들은 다른 피부질환보다 ADHD진단을 함께 받는 가능성이 6.3배 정도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다른 연구자들은 여드름이 ADHD의 한 증상일지 모른다는 이 연구결과가 우연의 일치일지 모른다며 예비적 연구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앤미의원 진태영 원장(부천점)은 “여드름이 십대에게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피부질환보다 더욱 ADHD와 함께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여드름이 있는 아이가 무조건 ADHD라고는 볼 수 없지만 여드름 자체가 청소년에게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로 전한다.

진태영 원장은 “ADHD와는 별도로 여드름치료로 개선시켜야 하며 한시적인 치료로 해결하려기 보다는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 설명한다.

미앤미의원 개요
미앤미의원은 2003년 부천점 개원이래 서울, 경기 14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미앤미의원은 쁘띠성형을 전문 주진료과목으로 삼고 10년 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년간(2009∼2012년 집계) 시술된 쁘띠성형은 약 20만 건이 넘으며 집계되지 않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의 시술건수를 감안하면 훨씬 많은 시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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