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나노화학공학과 한재섭, 한국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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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14:0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나노화학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재섭 씨(석사과정)가 지난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환경에너지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도교수인 심중표 교수의 지도아래 발표된 한 씨 연구논문의 주제는 “CIGS 박막태양전지를 위한 유기용매상에서 CIGS 나노입자 합성”이며,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용액 상에 간단한 공정을 통해 입자를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 논문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은 향후 산업현장에서 박막태양전지의 가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공업화학회는 3,4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화학공학분야 저명한 학회이며, 이번 추계 학술발표대회에는 1,000여명의 대학, 기업, 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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