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문계 수리논술, 논리적 사고력을 수리 관점에서 평가

- 신우성논술학원, 9~10일에 중앙대 수시논술 파이널 첨삭특강 개강

서울--(뉴스와이어)--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이 2013학년도 중앙대 인문계열 수시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을 공개했다.

신우성학원에서는 11월 9일부터 중앙대와 한양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2차 대입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통합적 이해력,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 평가

중앙대는 2012학년도 모의논술에서 총 3문제(추론형 2문제, 수리형 1문제)를 출제했다. 추론형 문제는 530~550자 분량으로 나왔다. 수리형 1문제에는 2의 소문항이 출제됐다. 추론형 문제 제시문은 동서고금의 명저들을 대상으로 하되,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을 크게 뛰어넘지는 않는다. 문제는 표면적 자료 해석보다는 자료의 통합적 이해 및 추론을 요구하는 유형이 주를 이룬다.

수리형 문제는 단순히 자료를 해석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을 바탕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도출해 내는 형태의 문제가 나온다. 조건을 정확히 분석하지 않으면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논리적 구조가 명확한 답안을 작성해야

중앙대는 논술 답안의 논리적 구조를 특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답안은 반드시 서론, 본론, 결론과 같은 논리적인 구조를 갖춰야 한다. 먼저, 서론에서는 한두 문장으로 자신이 전개하고자 하는 논지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서론이 명확하지 않거나 의미 없는 일반론인 경우, 전달력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감점 요인이 된다. 본론은 논거를 제시하는 부분이다. 자신이 주장하는 바가 보편타당한 논제임을 밝힐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본론에서도 서론처럼 자신의 주장만을 전개한다면 근거 없는 주장의 되풀이에 지나지 않으므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제시문들은 논거로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제시문에서 논거를 끌어내고, 그것을 논리에 맞게 통합적으로 연결한다면 논지와 동떨어진 주장을 하는 오류를 막을 수 있다. 다만, 제시문에서 논거를 끌어와서 글을 쓸 때, 제시문을 그대로 베껴서는 감점을 받으므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

결론 부분은 서론과 본론을 종합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결론은 서론에서 제시된 논제에 명확한 대답을 주어야 한다. 또 결론에서는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본론의 연장선에서 급하게 끝을 맺는 경우, 글의 마무리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결론에 적당한 분량을 배분하여 명쾌한 결론이 드러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수리논술 나오지만 수학 지식 요구하진 않아

수리 논술에서는 수험생이 단순히 수학 지식을 이용해서 정답을 써야 하는 논제를 내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제시문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휘하는 통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수리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이다.

단순한 수학 교과 지식보다는 인문·사회과학적 현상들을 수리적 이해력을 바탕으로 얼마나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를 측정한다. 문제 유형은 logic game 형태의 문제부터 확률적 기댓값, 자료해석을 바탕으로 한 대푯값 중 평균 및 표준편차 문제, 수열을 이용한 문제, Simpson's Paradox를 활용한 문제, 함수형 문제까지 다양하다.

문의: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연락처

신우성학원
이상혁 원장
02-3452-2210, 018-259-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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