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제5기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한국의 식생활과 주거문화’를 주제로 9월8일 개강
올해는 '한국의 식생활과 주거문화'를 대주제로 삼아,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대학교수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우리나라 식생활 및 주거문화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가 마련된다.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한 이번 박물관 대학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2강좌씩 부산박물관 소강당에서 실시되며, 강좌 기간중에는 안동지역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고산서원 및 경주지역 양동마을, 옥산서원에 대한 현장답사가 2회 포함되어 있다.
주요 강좌내용으로는 △한국의 음식문화 △선사시대의 식문화 △삼한·삼국시대의 음식문화 △한국인의 주식과 반찬 △김치의 문화사적 의의 △혼례음식 △한국의 깊은 맛 - 장 △조선의 궁중음식 △한국의 차와 다도 △한국의 떡 △한국의 생선회 문화 △부산·경남의 향토음식 △ 한국의 주거문화 △ 한국의 온돌문화 △조선왕조의 궁궐 △역사가 담겨진 집짓기 나무들 △조선시대의 반가 - 뜰집 △한국의 전통마을 △사찰건축 △서원건축 △안방과 목가구 △건축과 풍수지리 △한국의 단청 △한국의 창·문 등이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늘(7.19)부터 7월 22일까지 수강료 계좌입금 후 박물관에 본인이 직접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수강료는 7만원이고, 계좌 입금시 반드시 수강생 본인이름으로 입금 하여야 하며, 수강료 납부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수강신청을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624-6343~4)로 문의하거나,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busan.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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