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모드 졸업작품패션쇼 ‘소통’ 개최
‘소통’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에서는 졸업을 앞 둔 서울모드 학생 50명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소통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또는 ‘자연과의 교감’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단절’ ▲과거의 단선적 기계적 통신 시스템이 현재의 인터넷, SNS로 진화해 가는 과정 등을 선, 컬러, 기능적 소재와 실루엣들로 구성한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13회 졸업 작품 패션쇼 준비 과정에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모델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섯 차례에 걸쳐 크리틱 수업을 진행해 패션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눈 여겨 볼만한 패션쇼가 될 전망이다.
박춘무(데무), 이석태(KAAL. E.SUKTAE), 곽현주(곽현주 컬렉션), 강동준(D.GNAK), 고태용(Beyond Closet), 윤세나(소프트코어) 디자이너가 학생들의 디자인과 소재에 대해 지도했고, 박대남(제일모직 신사복팀 실장), 장성암(신원 에벤에셀부문 SIEG 상품기획팀 실장), 최창숙(Choi’s) 모델리스트가 패턴과 제작에 대해 1:1 지도를 진행하여 졸업작품을 준비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패션쇼에 참여한 박채희 학생은 “국내 정상급 패션디자이너와 모델리스트가 참여하는 크리틱수업이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졸업 작품 발표회의 준비 과정과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실력 향상은 물론 졸업을 앞두고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을 쌓게 되어 흐뭇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에는 정은임 아이올리 이사, 김승란GSGM 총괄 상무, 최범석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서울모드 겸임교수), 박상진 인터패션플래닝 대표, 김은선 성주인터내셔널 MCM 기획팀장 등이 위촉됐다.
대상 1명에게는 서울모드학장상과 금일봉을 시상하며 우수상에는 에이다임/ 데무/ 신원 지이크/ MCM/ GSGM/ 동호커뮤니케이션스 등 협찬업체의 브랜드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자매학교인 일본문화학원장상, 북경복장학원장상, 동국대 평생교육원장상, 웅진패스원상도 시상한다.
서울모드 관계자는 “다양하고 기발하고 멋진 작품들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멋이나 트렌드를 반영하기보다 인체를 이해하고 소재를 연구하여 테마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표현해 냈는가에 중점을 두어 심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졸업작품 패션쇼를 관람하고자 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서울모드 홈페이지(www.seoulmode.or.kr) 또는 전화(02-516-555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개요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20년 역사의 패션 특성화 대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ode.or.kr
연락처
서울모드 패션전문학교
입학홍보처장 이한홍
02-516-5550
이 보도자료는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