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Displays, ‘05년 IMID 전시회에 SuperSlim 브라운관 대거 출품

홍콩--(뉴스와이어)--브라운관 세계최대 생산능력과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고있는 LG.Philips Displays(대표:손정일 사장)가 기존 브라운관 대비 두께를 20~30%나 줄여 세계 최초로 출시한 21인치,32인치 SuperSlim CPT(Color Picture Tube)에 이어 29인치 SuperSlim CPT와 17인치 SuperSlim CDT(Color Displays Tube)를 7월19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05년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IMID 2005)’에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인 17인치 SuperSlim CDT와 29인치 SuperSlim CPT는 기존 브라운관의 두께를 줄여 전장길이가 32cm(17인치), 35cm(29인치)인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하고 이를 통해 LG.Philips Displays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29인치 및 32인치 SuperSlim 브라운관의 특징을 살펴보면, 전자빔을 편향시키는 DY는 Saddle-Saddle Type을 적용함으로써, Chassis Design을 쉽게할 수 있으며, 전자빔을 발생시키는 전자총은 다분할 전극을 채용하고, 삼극부와 Main lens를 최적화 함으로써 타원형의 빔 Spot 형상을 개선했다.

브라운관의 외관을 형성하며 진공을 유지해 주는 Glass는 응력과 열충격에 대응한 최적화 설계를 하였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SuperSlim 브라운관의 두께(Depth)는 TV Set에 장착시 40cm 미만이 되며, 이는 가구 및 DVD Player등 주변 기기와 조화가 되며, Desk top, Stand, Rack type등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게 하였으며, 또한 SuperSlim 브라운관은 Set Maker에 20~30%의 물류비 절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LG.Philips Displays의 SuperSlim 브라운관은 앞면에서 뒷면까지 32~35cm밖에 이르지 않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화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대비 줄어든 두께로 인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일본, 유럽, 미주를 비롯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LG.Philips Displays 손정일 CEO는 “2005년 SuperSlim 브라운관의 연간 생산은 1백50만대에 이를 것이며, SuperSlim 브라운관 TV의 세계적인 수요는‘05년 240만대,‘07년 3,390만대,‘2010년 6,700만대로 규모로 성장이 예측된다”고 시장전망을 밝혔다.

LG.Philips Displays 구미공장에서 기존 브라운관 대비 두께를 30%나 줄인 32인치 SuperSlim 브라운관을 LG전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29인치 SuperSlim 브라운관을 생산해 나갈 계획이며, 이어 중국창사(長沙)공장과 프랑스 듀렉스(Dreux)공장에서도 29인치 SuperSlim 브라운관을 올 4분기에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2003년에 첫 선을 보인 세계최초 21인치 SuperSlim 브라운관에 있어서도 아시아와 중국시장에 늘어나는 수출물량 공급을 위해 2003년 영국 더람(Durham)공장과 2004년 중국 남경(Nanjing)공장에 이어 2005년 5월에는 한국법인 창원공장에서 양산하고 있다.

LG.Philips Displays 한국법인(법인장:권수근)에서는 현재 총 2,300여명의 임직원이 브라운관 및 핵심부품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TV용 브라운관의 주요 고객사로는 LG전자, Philips, TTE,ChangHong, Konka, Skyworth, Hisense, Haier, Sharp, Sanyo, Orion, Funai, JVC사와 같이 아시아와 중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LG.Philips Displays는 보다 저렴한 가격, 최고급 디자인과 최소공간을 차지하는 다양한 SuperSlim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32인치, 29인치, 21인치에 이어 향후 25, 28인치로 확대해 나갈계획이며, 국내 및 해외공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SuperSlim 브라운관의 Global 생산기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기존 브라운관 생산업체와 Slim형 브라운관 생산업체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Philips Displays는 유럽, 미주시장 및 그리고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지역에서 세계최대 생산능력과 세계시장 점유율1위(28%, 2004기준)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LG.Philips Displays SuperSlim History]

2003년 8월: 32인치,21인치 SuperSlim 브라운관 독일베를린 IFA Show 전시
2003년12월: 영국 더람(Durham)공장, 세계최초 21인치 SuperSlim 브라운관 양산
2004년 5월: 미국 시애틀 SID(디스플레이전문학회)서 SuperSlim 기술논문발표
2004년 8월: 32인치 SuperSlim 브라운관 IMID 전시
2004년10월: 32인치 SuperSlim 브라운관 KE Show 전시
2004년11월: 중국 남경(Nanjing)공장, 21인치 SuperSlim 브라운관 양산
2004년12월: 한국법인 구미공장, 세계최초 32" SuperSlim 브라운관 양산
2005년 5월: 한국법인 창원공장, 21" SuperSlim 브라운관 양산
2005년 6월: SuperSlim 브라운관 KT마크획득
2005년 7월: 32,29,21인치,17인치 SuperSlim 브라운관 IMID 전시예정


웹사이트: http://www.lgphilips-displa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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