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고객 제안과제 종합분석 업무혁신 사례집’ 발간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환경농업단체연합회에서 제안한 과제 629건을 친환경농업정책, 품질인증제도, 농자재, 유통소비, 생산기술개발 및 교육홍보 등 7개 분야 58건으로 요약하여 각 분야별로 추진배경과 현재까지의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을 고객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정리하고, 이를 『친환경유기농업발전을 위한 업무혁신사례』책자로 발간하여 과제제안자, 환경농업단체,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3월 31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인, 환경농업단체, 관련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친환경 유기농업 실천기술 개발확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 때 설문을 통하여 364명의 심포지엄 참석자로부터 총 629건의 친환경유기농업발전을 위한 고객제안과제를 접수하였다.

고객제안내용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친환경유기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들도 열람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와 농업과학기술원 홈페이지「유기농천국」에 게시 하였다.

한편, 고객제안내용를 금후 친환경 유기농업 연구과제의 발굴과 사업수행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현장중심의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의 심포지엄, 세미나, 간담회 등 관련행사들이 대부분 일과성으로 그침에 따라 참석자 의견제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미흡하였던 데에 비하여, 이번 사례가 농촌진흥청의 고객인 농업인의 의견에 대하여 바로 회신하고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는 고객중심의 업무혁신 패러다임 구축의 좋은 본보기로서 타 분야에도 장려할 계획이며

영농현장 중심의 연구·지도·행정이 연계한 환류체계를 통하여 고객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분석 종합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해결연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현장접목연구를 통하여 농업현장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고객만족도를 측정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킴으로서 신뢰받는 농촌진흥사업이 전개되도록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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