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7일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초청 SOKI국제교류전’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소장 조영배)에서는 (사)한국일러스아트학회(회장 조영철)와 함께 11월 7일(수) 군산대학교 황룡도서관 3층 미술관에서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참가하는 SOKI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11월 13일(화)까지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독일, 미국, 프랑스, 호주 등 16개국 75명의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하여 지역적,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인도의 Sonal Gupta, 이란의 Mohsen Mirmotahari 등 제3세계 작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이채를 띠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은 “소키 국제전을 대학에서 개최하는 것은 드문 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일러스트레이션의 한계가 어디일까 생각될 정도로 상상력과 표현 방법에 한계가 없는 것 같아 감탄스럽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고, 조영철 (사)한국일러스트아트학회장은 “일러스트레이션은 대중 그 자체”라면서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이때 다양한 나라,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 속에 들어가 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배 현대미술연구소 소장은 “ 이번 전시회가 일러스트레이션 연구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발전, 문화예술교육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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