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스위스 항공과 마일리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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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2005-07-19 10:26
서울--(뉴스와이어)--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스위스 항공과의 합병에 따라 7월 20일부터 두 항공사의 공항 라운지와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 마일리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는 두 항공사의 합병 승인 이후 승객들에게 주어지는 첫 혜택으로, 스위스 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스위스 트래블 클럽(Swiss Travel Club)의 회원들은 루프트한자 항공편 이용 시에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스위스 트래블 클럽에 적립한 마일리지로 루프트한자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루프트한자의 상용고객 프로그램 마일즈 앤 모어(Miles & More)의 회원 또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항공사는 7월 20일부터 공항 라운지도 공유한다. 스위스 항공의 상용고객 상위 등급의 스위스 서클(Swiss Circle)과 스위스 트래블 클럽 골드 회원은 루프트한자 항공편 이용 시, 루프트한자의 우수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루프트한자 세네터(Senator)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루프트한자의 우수 상용고객인 혼 서클(Hon Circle)과 세네터(Senator) 등급의 회원도 스위스 항공으로 비행할 때 스위스 항공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및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추가 수하물 허용, 수하물 우선 처리 및 우선 탑승의 혜택 또한 상호 적용된다.

스위스 항공이 세계 최대의 항공사 연합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의 정식 회원으로 승인이 되면 승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루프트한자와 스위스 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상호 적용 및 고객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 항공사의 홈페이지(www.lufthansa.comwww.swiss.com) 을 참조하면 된다.


루프트한자 개요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은 540여개의 자회사와 투자처를 소유한 글로벌 항공 그룹으로서 여객, 화물, 정비, 기내식, 기타 등 총 5개 영역의 사업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의 업계 선두를 이끌고 있다. 루프트한자 그룹사 중 핵심 사업인 여객 부문의 경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Lufthansa German Airlines), 스위스 항공(SWISS), 오스트리아 항공(Austrian Airlines), 유로윙스(Eurowings) 및 브뤼쉘 항공(Brussels Airlines)을 소유, 전 세계 400개 이상 도시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Lufthansa German Airlines)은 유럽계 항공사 중 여객 수송량 1위*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항공사이자 스카이트랙스 선정 유럽 최고 항공사 및 유럽 최초 및 유일의 5스타 항공사다. 한국에서 30년 이상 운항 중이며 현재 서울/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주 5회 및 뮌헨 주 5회를 거쳐 유럽 그 이상의 도시로 매일 연결하고 있다. A350 및 A380/B747 등 최신 및 최대 기종으로 운항 중이며 4개의 객실 클래스 -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모두 최신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dl뿐만 아니라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한국인 승무원 등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는 물론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 항공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ufthans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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