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8~9일 창의설계경진대회 개최
- 미래 엔지니어들의 혁신 창의 작품 25점 선보여
‘기둥을 상승, 하강하며 부착된 팔로 여러 가지 작업이 가능한 지능제어 로봇’, ‘다이나믹 트리오 VLC(Visible Light Communication)를 통한 실내 위치 인식 시스템 및 주변 정보 어플리케이션’, ‘1분이면 충전되는 새로운 모양의 핸드폰 배터리 재료’, ‘실리카 나노입자를 이용한 자체가습 연료전지’, 실시간 예약 플랫폼 All Bridge’, ‘다중 접속 환경을 지원하는 비행 제어 시스템’, ‘FTIR을 이용한 Multi point Touchable Table PC’ 등 창의적인 공학설계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동료학생들과 학과 교수들의 평가를 받고, 대상에게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건국대 창의설계경진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돼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사업단(단장 강철구, 기계공학과)과 공과대학 학생회, 정보통신대학 학생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 3차례 대회에 비해 더욱 발전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총 상금 규모도 증가하였다.
올해 창의설계경진대회 대회장인 김낙교 학장(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창의설계경진대회는 우수한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하나의 좋은 교육의 장이자, 공학도들이 실제 공학시스템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학도들이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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