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인대 손상, 초기에 치료못하면 수술해야

서울--(뉴스와이어)--발목이 심하게 삐거나 접 지르면 통증 부위에 파스를 붙이거나 붕대를 감는 정도로 치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주일에서 2주 정도가 지난 뒤 발목 부위의 부종이 가라앉으면서 대부분 통증도 많이 호전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손상을 당해도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하지만 발목의 손상을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 인대가 손상되어 늘어난 상태로 치료되는 경우들이 흔하다. 그로 인해서 발목의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오게 된다. 이러한 발목의 불안정성은 결국 발목 관절에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손상을 주게 되며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게 된다.

발목 관절염이 심하게 동반된 경우에서부터 발목 연골이 많이 상해있거나 발목의 수술을 필요로 하는 상태, 발목의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동반된 경우 등 흔하게 관찰된다. 그리고 과거 심하게 발목을 손상당하면서 다친 경우들이 많지만 적절하게 고정 치료를 하고 재활을 한 경우는 거의 없다.

일단 발목이 심하게 접 지르면 당분간은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정확한 모양으로 인대의 모양을 잡은 상태로 고정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3주에서 한 달 이상 시간이 지난 후에도 반드시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발목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순차적으로 재활 프로그램에 맞추어 시행해 나가야 한다.

발목 인대가 손상이 된 이후 통증이 소실될 때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은 발목을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만성적인 통증으로 발전된다. 발목의 다른 부위 까지도 통증이 오고 심각한 병이 생기려면 수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이 지나 뒤늦게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통증이 있는 시기에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병이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흔하다.

발목의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있는 사람은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발목이 자주 삐고 외측 발목이 잘 돌아가는 사람이나 발목 인대의 힘이 약해 높은 하이힐이나 킬힐을 신으면 불안정하고 잘 접 지르는 사람은 발목의 만성적인 불안정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디앤에프병원의 박정민 부원장은 “조금만 뛰어도 발목에 통증이 있거나, 발목을 돌리면 관절 안에서 불편한 느낌과 함께 소리가 난다거나 한다면 발목 불안정과 그로 인한 다른 발목의 질병이 있는지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디앤에프병원 개요
디앤에프병원은 서울 중랑구 중화역(7호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뇨발,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족저근막염, 발목, 당뇨발 등의 족부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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