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13년 농림예산 사업 실적 따라 차등 지원
- 단위사업별 추진실태 등 진단해 시군별 예산 배정키로
이는 그동안 어려운 재정 여건 하에서도 농림사업 예산을 매년 늘리고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중복·편중 지원, 사업 이월, 사후관리 미흡 등으로 성과가 미흡한 사례가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사업 규모가 크고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자체 지원사업 가운데 친환경·식품유통·축산 등 분야별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단위사업별 예산확보 여부, 추진 실태, 기대효과 등을 정밀 진단했다.
진단을 통해 시군 사업예산 배정 시 대부분 신청량과 입지 조건, 재배 면적, 사육 마릿수 등을 감안해 일률적으로 배정했던 현행 방법을 개선, 시군의 사업 의지 등을 평가해 차등 배분키로 했다.
시군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아직 착공하지 못했거나 추진 실적이 극히 부진한 하위 30% 시군은 기준 배정액의 20∼30% 범위에서 예산을 감액하고 상위 30% 시군에 대해서는 기준 배정액의 20∼30% 내에서 예산을 증액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을 비롯한 나주시·구례군·장흥군·완도군·신안군 등의 경우 식량경쟁력 제고,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시군비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추진 실적이 부진해 2013년 사업비 감액이 예상된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농림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사업 대상을 선정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공모사업 확대와 함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 의지가 있는 시군에서 보다 많은 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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