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캠프 동행2본부와 방과후 나홀로 아동관련 정책간담회 개최

2012-11-07 16:29
서울--(뉴스와이어)--11월 5일(월) 지역아동센터 현장 종사자 150여명과 민주통합당 동행2본부장 강기정 본부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김성주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나홀로 아동의 방과 후 돌봄 정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현장 교사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 전국 600여개소의 운영비 미지원 시설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
- 지역아동센터 정상 운영이 가능한 월 600만원(종사자 인건비 포함)이상 운영비 증액
- 지역아동센터 교사에 대한 처우개선등 이상현재 월 평균 395만원(인건비 포함)지원의 비현실
- 열악한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 분리교부와 호봉제 도입
- 아이들의 생존권, 건강권에 해당하는 급식비 지원체계를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 책임으로 이관
-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아동 대상 안정적인 공간으로 우선 제공

위와 같은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정책제안에 대한 참여 의원들은 다음과 같은 답변을 통해 지속적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문재인 후보자와 함께 노력 할 것으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운영비 지원에 대한 현실화 요구 및 가장 열악한 종사자 처우에 대해서는 여.야가 충분히 공감하는 현안으로 19대 국회를 통해 최대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 지역아동센터 현안 문제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현재 당에서 논의하고 있는 방과후통합지원법과 연계하여 법.제도적 대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진행 할 것이며, 이에 현장의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제안한 정책현안은 민주통합당의 방과후정책 공약으로 내놓은 다른 정책들과 연계되어 검토될 것이며,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복지국가 공약 중 첫 번째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문재인 후보 공약을 통해 방과후돌봄서비스 통합, 일원화, 새로운 통합시스템 구축등을 포함하여 정책공약화 할 것이다.

간담회 개요

일시 : 2012년 11월 5일(월) 1시 30분~3시 30분
장소 : 민주통합당 당사 대회의실

공동주최
-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주캠프 동행2본부 (이하 동행2본부)
-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
-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이하 지아연)
- 전국지역아동센터교사협의회(준) (이하 전지교협)

참석자
- 당측 : 강기정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외 민주캠프 관계자 10여명
- 현장 : 전지협 박경양 이사장 외 지역아동센터 교사 150명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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