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최초 21:9 ‘파노라마 모니터’ 출시

- 8일 국내 출시, 국내 프리미엄 IPS 모니터 시장 선도

- 화면 최대 4개로 분할, 멀티태스킹 작업 가능

- ‘노트북-PC’, ‘PC-AV’ 등 서로 다른 두 기기 동시 연결, 두 가지 화면 표시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12-11-08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세계최초의 21:9 화면비율 모니터인 ‘LG 파노라마 모니터’를 8일 국내 출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으로 국내 프리미엄 IPS 모니터 시장 선도에 나선다.

29형(73.66 cm) ‘LG 파노라마 모니터(모델명: EA93)’ 는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화면 비율(2560 x 1080해상도)로 멀티태스킹 업무처리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특히 영화 감상,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와이드 영상 시청에 제격이다.

이 제품은 ▲16:9 화면비율의 풀HD(1920 x 1080해상도) 모니터 대비 1.3배▲4:3 비율(1280 x 1024 해상도) 모니터 대비 2배 많은 정보를 표시해 준다. 1대의 모니터가 2대의 효과를 내는 셈이다.

사용자는 기본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해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수 있다.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는 동시 참고자료를 볼 수 있고 영화를 보며 문서 작성을 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여러 자료를 동시에 띄워놓고 비교, 대조할 때도 유용하다.

노트북-PC, PC-AV 등 서로 다른 두 기기를 연결해 각각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사용자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 Port) 단자에 하나의 기기를 연결하고 다른 기기를 DVI(Dual Link)나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단자에 연결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과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도 볼 수 있고 충전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초슬림 베젤의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으로 극대화된 몰입감 ▲IPS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선명한 화질 ▲모니터에 사용되는 색 표준 중 하나인 sRGB의 색상 정보를 100% 재현하는 우수한 색 표현력(sRGB 100%) ▲2개의 7W(와트)급 스피커 등 ‘멀티 엔터테인먼트 전용 모니터’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

‘슈퍼 에너지 세이빙’ 기능은 동급 크기의 LCD 모니터 대비 최대 25%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해 준다.

출하가격은 69만원.

LG전자 IT사업부장 이정준 부사장은 “이번 21:9 ‘LG 파노라마 모니터’는 실제 영화관과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멀티태스팅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제품”이라며 “뛰어난 화질에 혁신적인 기술을 더한 신개념의 프리미엄 IPS모니터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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