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자동차 산업을 위한 지속성장 가능한 솔루션을 소개

서울--(뉴스와이어)--2020년 자동차에는 어떤 것이 들어갈까? 보다 편리한 기능들이 빼곡히 컨버젼스 된 자동차가 인기를 끌 것이다. 편리한 기능들은 더 많이 장착되고, 무거운 요소들은 빠질 것이다. 가벼운 알루미늄이나 합성 소재가 무거운 철판을 대체하고, 차체에는 보강철판 대신 가벼운 구조용 폼이 구조를 보강해준다. 미래의 자동차는 가벼울수록 소비자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자동차의 무게는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연료 소모와 배출가스가 줄어들고 주행 성능까지 개선된다. 2020년의 자동차는 지구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지속 성장하려는 자동차 산업의 당면과제는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연비를 가능케 하는 경량화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며 이는 차량 설계자들에게 큰 도전이다.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차량, 연료 소모는 적으면서, 동시에 안전한 차량을 만들어야 한다.

가볍지만 단단한 차량을 위해 헨켈(대표 파루크 아리그, www.henkel.co.kr/auto)은 용접이 불가능한 각기 다른 종류의 경량 소재를 영구 접착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 알루미늄 차체에 독자적인 표면처리 솔루션을 적용시켜 경량 소재를 원하는 부위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끔 돕는다.

막연히 드는 생각과는 달리, 접착제로 접합된 부위는 충돌 시 발생되는 충격의 상당부분을 흡수하여 용접 등 기계적으로 접합된 부위보다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테스트 영상 보기). 기존 철재 벌크헤드나 보강 철판은 헨켈의 구조보강용 폼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폼(Foam)을 활용함으로써, 가벼워지는 것은 물론, 동시에, 차체 구조 또한 강화된다. 헨켈에서 개발한 이 구조보강 솔루션은 이미 10년 전에 개발되었으며, 발 빠른 메이커들의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 록타이트(Loctite) 를 이용한 경주용 자동차의 경량화

포르쉐 911 GT3 컵 레이싱카에서 사용하는 알루미늄이나 합성수지 같은 대안 소재에 헨켈의 경량화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탄소/유리섬유에 기반한 이 합성수지는 자동차 무게는 줄이고 강도를 높여준다. 자동차 대량생산 시 널리 이용되는 사출 공정에서 헨켈은 경화 시간이 짧고 사용이 간편한 폴리우레탄 기반의 합성 수지인 록타이트 MAX2를 개발했다.

▲ 접착제로 인해 향상된 충돌 테스트 결과

헨켈의 접착제를 이용해 조립된 차량은 리벳으로 고정하거나 용접된 차량보다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 차체 조립에 이용되는 헨켈 접착제는 자동차의 강도를 강화하고, 이음부위를 밀폐하며, 용접 횟수를 줄이고, 부식을 방지하는 등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체 및 조립라인에서 사용되는 특수한 접착제들은 소음을 줄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2단계 부식방지 기술

헨켈은 알루미늄 혼합 차체의 전처리를 위해 2단계 방식을 개발했다. 알루미늄은 기존 인산염 방식으로는 전처리가 어려운 편이다. 이에 헨켈은 전환처리 공정을 2단계로 분리시켜 알루미늄 표면을 최적화 시킨 후, 지르코늄 막을 형성시켜, 알루미늄 혼합 차체에서도 탁월한 내부식성과 우수한 페인트 부착성을 보장한다. 이 공정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불소, 아질산염 등 화학물질 사용도 줄일 수 있다. 아질산염의 제거로, 직원의 건강과 작업장 안전이 크게 개선되며 폐수 정화가 필요 없다. 인산염 슬러지 감소로 폐기 처리 및 청소 비용도 절감된다.

접착제, 씰링제, 표면처리 솔루션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헨켈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지속 성장, 즉 차체 경량화, 탄소 배출 감소, 비용 및 자재 소모량 감소와 동시에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품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헨켈테크놀러지스 서울 개요
헨켈은 독일 뒤셀도르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50,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loctite.co.kr/

연락처

헨켈 테크놀러지스
박소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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