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아카데미, 한국재난구호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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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아카데미
2012-11-08 10:34
서울--(뉴스와이어)--패션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인 서울패션아카데미(학장 박정원)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한국재난구호(이사장 조성래, Korea Disaster Relief)가 국제기술학교(캄보디아 및 인도네시아) 건립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캄보디아 기술 인력의 양성을 위한 국립 기술대학의 설립을 추진하면서 캄보디아 정부가 우리나라에 원조를 요청했고,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설립이라는 해외교육사업 프로젝트가 발주됐다.

이에 한국재난구호와 서울패션아카데미가 섬유·봉제 산업시장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국가들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교육제공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재난구호는 1995년 순수 NGO(비정부기구)로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구호단체로서, 그동안 국내외 재난지역 및 빈곤 국가들을 대상으로 ▲긴급구호사업 ▲사랑의 집짓기 사업 ▲우물(식수, 환경개선) 사업 ▲화장실 보급사업 ▲국제문화예술교류 및 협력사업 ▲빈곤지역 의식주 보급사업 ▲고아 돕기 및 직업훈련학교 사업 ▲사회복지사업 ▲해외 새마을운동 사업(4-H운동)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패션아카데미 박정원 학장은 “한국 패션기업의 해외진출 증가와 섬유·봉제 산업의 호황에 발맞춰 이번 산학협정이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 패션의 중심 ‘명동’에서 시작한 서울패션아카데미(www.f2a.co.kr, 02-755-3755)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아시아 개발도상국 해외교육사업 프로젝트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서울패션아카데미 개요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은 교육부 인증을 받아, 2년제와 4년제 대학과정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이다. 실무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패션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졸업 후 취업・유학・창업・대학원 진학 등이 가능하다. 자매 교육기관으로는, 패션디자인 단기속성과정과 국비교육과정 등의 실기・실무중심 패션디자인연구원 서울패션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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