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SRID 제주대 주강현 석좌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 세계박람회와 군산, 새만금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원장 김민영 교수)은 13일(화) 오후 4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세계박람회와 군산,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초청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전략위원으로 마스터플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가 초청되어 ‘바다를 디자인하라! - 세계박람회와 군산, 새만금’ 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진다.

주강현 석좌교수는 해양수산부 위촉으로 파리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한 주제개발을 비롯하여, 전략위원으로 마스터플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리스본, 제노바, 브뤼셀 등 역대 박람회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특히 여수엑스포의 해양수산자문위원으로 해양문명도시관과 주제관 등의 아젠다 만들기를 주도하였다.

이 세미나는 육지자원의 고갈로 바다에서 녹색성장의 대안을 찾고 있는 시점에서, 자원의 보고인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해양문화와 산업연계 방안 등을 만들어가기 위한 논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해양관광산업분야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세계적 도시들의 발전계획과 사례검토를 통해 군산 새만금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해양관광레저 및 문화산업도시로의 도약에 관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은 지난 9월에도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환황해권의 녹색성장과 신경제협력 활성화’라는 주제로 제7회 ‘국제환황해연구포럼’을 개최하여 환황해권 새만금지역의 국제학술교류 연찬의 장을 펼친 바 있고, 2013년에도 새만금발전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 전략사업 지원 및 세미나, 국제포럼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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