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 기업문화 정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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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10:54

서울--(뉴스와이어)--보안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 www.netsecuretech.com)가 전직원 대화를 시도하는 등 기업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넷시큐어는 작년 9월 어울림정보기술을 인수하였으며 관계사인 인터컴소프트웨어와 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등 기업의 규모가 급속도로 커짐에 따라 올해 “기업문화 정착”을 주요 목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넷시큐어는 1차적으로 직원들의 구체적인 생각을 파악하고 이를 경영에 우선 반영하겠다는 방침 하에 전직원 대화를 진행하였으며, 소속감 향상을 위해 유니폼을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을 “유니폼 데이” 지정 시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교육 프로그램 도입, 호프데이 도입 등을 검토 중에 있다.

황호건 부사장은 “넷시큐어는 이미 매출액 및 이익 부분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이제는 국내 대표적인 보안업체에 걸맞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고민할 시점이다” 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후생 제도를 도입으로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바로 기업의 최고 경쟁력으로 직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경영 전반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경영진이 고민하지 못했던 회사 전반의 개선 사항등에 관한 의견을 얻을 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관제사업본부 안용태 이사는 “본부차원에서도 업무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내용 외에도 주 1회 보안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을로 자유토론 형식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점은 직원들의 능력향상 외에도 본부 분위기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금번 기업문화 정착은 인터컴소프트웨어 등의 관계사들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엘시스 개요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어울림엘시스로 상호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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