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신청’ … 9개국 37가정 130명 신청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누리 및 각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신청을 받은 결과, 37가정 13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동구 2, 서구 6, 남구 4, 북구 10, 광산구 15 가정이었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 10, 중국 9, 베트남 7, 캄보디아 6, 몽골·대만·일본·우즈벡·페루 각 1 가정이었다.
체류 년수 별로는 10년 이상이 9가정, 5년에서 9년까지가 10가정, 2년에서 4년까지가 18가정이었다.
이번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은 광주 지역 결혼이민자들의 모국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키고, 이들의 이국생활을 위로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신애)는 모국방문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심사를 완료, 20가정 80여 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본인들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추어 자신들의 모국을 방문, 그리운 가족들과 일정기간 함께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된다. 이들에게는 왕복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기념선물 등 일체의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광주시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10월 8일 광주시청에서 관계기관 대표자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들이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려 가는 행복나들이, 친정방문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보다 많은 결혼 이민자들이 친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모국방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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