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1월 11일 사랑하는 이에게 가래떡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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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2-11-08 12:01
청주--(뉴스와이어)--11월 9일 아침,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따듯한 가래떡이 청주시청과 충북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청주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회장 김학명), 쌀품목연구회(김운식)에서 농업인의 날을 자축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청주시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과 충북재활원, 충북육아원, 성심노인요양원, 베다스다의 집 등 복지시설 4개소에 감사와 사랑을 듬뿍 담은 1600명분량(9가마/80kg)의 가래떡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일명 “빼빼로데이”란 국적불명의 기념일이 되어 있는데 대하여, “가래떡”을 선물하여 우리쌀 소비촉진과 유구한 쌀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가래떡은 설날 차례상에도 올리는 신성한 음식으로 길게 늘려 재산이 늘어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월 11일은 한자로 바꾸면 十一月 十一日로 아래로 쓰면 土월 土일이 되는데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됨으로 정부에서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하여 이날을 전후로 각종 농업관련행사를 치루고 있으며 2006년부터 “가래떡데이”로 지정하여 행사를 펼치고 있다.

감사와 사랑의 가래떡을 제공한 쌀 전업농 청주시연합회 회장 김학명 씨는 “올해도 잦은 태풍 등 기상여건으로 벼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의 기쁨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쌀은 우리에게 생명과 같이 중요한 것이다”고 말하면서 구리빛 얼굴에 환한 미소로 마무리하였다.

한편, 쌀 전업농업인으로 이루어진 쌀전업농 연합회와 연구회는 2007년부터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 공직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가레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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