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숙명여대 수시논술 출제경향 대비책 공개

- 이상주 선생 등 지도…수능 다음날인 9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첨삭특강

서울--(뉴스와이어)--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숙명여대 논술전형 선발은 두 가지 유형이다. 하나는 우선선발(50%)로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또 하나는 수능에 상관없는 일반선발이다. 숙명여대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학교다. 여느 대학에 비헤 상향지원도 많고, 하향지원도 많다. 경쟁율은 해마다 높은 데 승부처는 논술이다.

유형이 나뉜 올해에는 우선선발의 배점은 논술 70%에 학생부 30%다. 결국 논술이 결정적인 변수가 된다. 일반선발도 학생부와 논술 영향력이 비슷하다, 따라서 논술로 합격과 불합격의 명암이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명품 첨삭’으로 유명세를 탄 서울 대치동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이 숙명여대 논술 파이널 특강반을 개설한다. 10명 소수 정예의 특별반을 꾸린다. 수업은 11월 9일 부터 11월 17일까지 하루 7시간씩 진행된다. 9일 동안 초단기 논술 완성을 추구하는 이 강좌에서는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로 실전 감각을 익힌다. 기출문제 분석 강의에 이은 쓰기와 첨삭 형태다. 수험생이 쓴 글을 곧바로 강사가 첨삭, 설명을 하고 다시 쓰기가 이어진다. 한 문제에 대해 완벽한 답안이 작성될 때까지 첨삭, 쓰기를 반복한다.

숙명여대 인문계 논술 담당인 이상주 선생은 “숙명여대가 원하는 답안 유형이 있다. 그 형태에 맞게 지도한다. 즉, 숙명여대 논술답안틀을 형성하는 데 주안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신우성학원 이상주 선생의 도움말로 정리한 숙명여대 인문계 논술 유형과 고득점 전략이다.

1000자 글쓰기 2 문제

숙명여대는 공통 1문제와 인문 1문제를 출제한다. 모두 1000자 쓰기다. 많은 대학이 짧은 글과 긴 글을 요구하는 반면에 숙명여대는 다소 긴 분량의 글쓰기다. 120분에 2000자 쓰기는 버거울 수 있다. 그러나 제시문을 잘 분석하면 충분히 쓸 수 있는 분량이다. 문제는 글의 논리성과 완결성이다. 독해력, 논리성과 함께 작문력이 필요한 논술 문제이다.

문제 해결력 측정

제시문은 문제당 3개인데 고등학생에게는 다소 낯선 주제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이 고루 나온다. 기존문제에서는 음식, 운명, 인간관계, 뇌, 문학 등이 출제되었다. 더욱이 취사선택을 하는 문제 유형이다. 비교, 분석하고 다른 관점을 요구하고 있다. 또 평가, 비판도 해야 한다. 수험생의 지적 능력과 논리성, 창의성을 깊게 테스트하는 문제다. 문제 유형은 연세대와 유사하다. 영어제시문과 수리 문제가 없어 외견상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결코 녹록하지 않다. 논술을 피상적으로 공부했으면 고전하기 십상이다.

더 깊은 생각을 요구

많은 대학의 제시문들은 하나의 주제를 설명한다. 숙명여대도 특정 주제와 모두 연결된다. 따라서 체계적인 공부를 한 수험생은 독해만 하면 쓰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더 깊은 답을 요구한 는 문제도 있다. 2012년 모의논술 공통문제를 생각할 수 있다. 제시문 가의 관점을 토대로 제시문 다에 나타나는 입장의 대립을 그림 2를 활용하여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 나에 등장하는 미국 남부 백인들의 입장을 비판하는 문제다. 논술을 준비한 학생은 금세 제시문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원하는 답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백인과 흑인의 행동 비교 등 잠재된 내용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숙명여대 논술은 깊이 팔수록 은은한 맛이 있다. 이 점이 숙명여대 논술틀이라고 할 수 있다.

기출문제로 마지막 점검

시험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의 대비는 기출문제 풀이가 가장 좋다. 다만 첨삭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 최근 3년이나 5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풀고 또 풀어 완벽하게 쓸 정도가 되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연세대 문제를 병행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독해를 할 때는 ‘왜 이 지문을 실었을까’를 먼저 생각하면 좋다.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고,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다. 논제는 비교적 분명하다. 따라서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핵심 문장을 몇 번 더 읽어본다. 그러면 쉽게 감이 온다. 글을 쓸 때는 반론을 예상해 본다. 가능한 반론에 대한 보완을 생각하면 한결 완성된 글이 될 수 있다.

제시문에 앞서 논제 읽기

시험에서는 제시문에 앞서 논제를 먼저 읽어야 한다. 논제에는 제시문에서 말하려는 내용이 내포돼 있기 때문이다. 기출문제 풀이로 120분 시간 안배 요령을 익히는 것도 중요 요소다. 짧은 시간에 합격 논술을 쓰는 법은 제대로 된 첨삭을 받는 것이다. 숙명여대가 원하는 틀에 맞는 글쓰기를 하고 있는 가를 확인받는 게 좋다.

문의: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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