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공무원, 교통안전의 메카 ‘도로교통공단’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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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2-11-08 15:51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대외원조기관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이집트 도로교량육상운송청 공무원들의 교통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이달 9일까지 20일간 ‘이집트 공무원 다년간 연수(3차년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도로교통정책, 교통안전 추진체계,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방안, 첨단교통안전기술, 국가 교통사고자료 구축 및 활용 등으로 ‘도로교통안전’ 분야 전반을 다루고 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연수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연구시설(차량시뮬레이터 실험실, 사진3)과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사진4) 등 첨단장비를 소개하고 교통안전 관련 이론 강의를 제공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통안전 전반에 걸친 국내 기술과 경험을 전파함으로써, 이집트의 도로교통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은 “공단의 교통안전 노하우 및 축적된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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