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3년 국비 역대 최대 2711억원 확보

- 2012년도 2293억원 대비 418억원(1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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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2-11-08 15:44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는 금년 국비 증가율이 4.4%정도 수준이였으나 2013년도는 ‘청주 에코콤플렉스 조성’, ‘휴암-오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비롯한 국비지원사업이 2012년도 2293억원 대비 418억원(18.2%)이 증가된 2711억원의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발굴보고회를 갖는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들이 수시로 정부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발로 뛰었고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의 지역출신 국비 관계자들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다.

이번에 확보된 주요현안 사업으로는 △두꺼비생태공원으로부터 무심천과 연계한 생태체험장으로 조성되는 “청주 에코콤플렉스 조성 16억원” △청주·청원 지역간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국도대체우회도로(남면-북면, 휴암-오동 간) 건설 334억원”, △통합이후 인구 100만시대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증설사업 41억원” △생활하수의 분류화와 월류수 저감시설을 설치함으로 고농도의 유입수 및 유입량의 감소로 효율적인 하수처리장을 운영하여 하천의 수질개선 과 오염총량 삭감계획에 기여하게 되는 “무심천 및 율량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거 정비 외 4개 사업 222억원”, △지역 특성을 살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장으로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어린이회관에 설치되는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건립 12억원”을 확보하였다.

또 당초 예산확보가 불가능해 보였던 △침체되어가는 육거리·성안길 상점가 상권활성화를 통해 성안길의 옛명성회복과 전국 재래시장활성화 모범사례로 거듭나기 위한 “육거리·성안길 활성화 사업 15억원”, △2013년 음폐수 해양배출 전면 금지에 따른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화사업으로 “청주시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28억원”, △지역상권 활성화와 아동 및 청소년에게 도심의 중요성을 고취하기위한 “추억의 풍물야시장 및 시민문화공간 조성사업 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청주·청원 통합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충북과 인연이 있는 현직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공조체제로 국비 추가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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