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현대건설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현대건설(주)(대표이사 사장 李之松)과 7월 19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조선호텔에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갖고, 현대건설(주)과 지리적으로 이웃한 창덕궁을 중심으로 문화재 보호활동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력 예산 조직 등 문화재 행정의 당면한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문화재 사랑’의 사회적 실천과 문화재 보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문화재청이 개인, 가족, 학교, 기업, 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이다.

현대건설(주)은 그간 임직원이 참여하는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문화재 분야’ 사회봉사 활동으로서 본사에 바로 이웃한 창덕궁을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먼저 가꾸어보자는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참여 직원들의 만족도까지 함께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 모델이라는 점에서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주) 1천여 본사 임직원은 물론, 향후 직원 가족들까지 참여하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으로 발전시켜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재미와 의미를 함께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봉사 활동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의 참여를 통해 기업은 물론 직장문화의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직원만족도를 상승시키고, 나아가 직원가족도 함께 재미와 보람을 느낌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만족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현대건설(주)이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본격 참여를 선언한 이번 협약식 자리가 참여 기업의 직장내 새로운 문화풍토를 조성함은 물론, 사회적 차원에서도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이 널리 홍보·확산되는 계기로 작용하여, 생산적인 민관협력의 성과물들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기업체 대상 ‘1문화재 1지킴이 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8~9월간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삼성전자 등 10여개 기업과 협약식을 앞두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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