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생계형 창업’, 경기도가 이끈다

- 한국외식경제연구소와 외식업강좌 무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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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08:43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생활은 옛말이 됐다. 직장을 나온 베이비부머들이 창업시장으로 건너가면서 생계유지를 위한 창업이 대두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성공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특히, 실전창업에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 분야를 확대해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외식창업연구기관인 한국외식경제연구소와 손잡고 외식업 강좌를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네이밍, 업종관련 필수이론부터 돈가스, 쫄면, 오므라이스, 소스와 드레싱 등 조리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유통업체와 현장업체 견학기회도 제공해 왔다.

외식 창업강좌, 경기도민이라면 우선선정 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외식업 강좌는 올해 총 네 강좌가 남아있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는 퓨전분식 창업 강좌, 20일부터 23일까지는 일식 창업강좌가 열린다. 12월에는 11일부터 14일까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식 창업강좌가 진행된다.

사전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www.gsbc.or.kr)를 통해 온라인접수 할 수 있으며, 경기도민부터 조기퇴직(예정)자를 우선 선정한다. 업종전환 예정자나 예비창업자도 신청이 가능하고,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삼동에 있는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실습교육장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각 강좌 수료 후에는 창업교육 수료증 발급과 소상공인 창업 자금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1544-9881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에버리치에프앤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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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경제연구소: http://www.kf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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