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 조합원 건강챙긴 강북삼성병원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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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12-11-09 08:42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 고객, 농민조합원들의 의료복지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뜻에서 11월12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에 기관명의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새농협 출범을 맞이하여 강북삼성서울병원과 협약을 맺어 지난 4월16일부터 “명의에게 듣는다”라는 의학정보 특별프로그램을 제작,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해 임직원은 물론 고객, 농업인, 조합원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현재 절찬리에 방송하고 있다.

주요 강의내용으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공황장애불안, 우울증 등 정신의학과(신영철 교수), 성인병, 만성피로감 등 가정의학과(신호철 원장), 척추질환, 근골격계 등 재활의학과(이용택 교수) 이외에도 여성 유방암, 갑상선암 예방법, 뇌졸중 예방법 등 현대인들이 흔하게 노출될 수 있는 22개의 질병증상 및 예방법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홍보상무는“농업인, 고객, 직장인 등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적기에 치료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임은 물론 농촌 벽지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건강한 삶을 찾아주기 위해 농협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무료 의료봉사활동과 병행하여 의학정보 특별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 특집 프로그램 방영이 종료되는 12월 중순쯤 CD 3000장을 만들어 전국지역농협을 통해 총회 등 각종회의 시 방영함으로써 의료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벽지농촌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각종 건강상식을 전달,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및 자생한방병원, 건국대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과 함께 5만 여명에게 무료의료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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