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2012 스포츠 오토 올해의 차’ 선정
- 제네시스, 아반떼 등에 이어 에쿠스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차’ 선정
- 2010년 쏘나타, 2011년 그랜저 선정 … ‘스포츠 오토 올해의 차’ 3연패 달성
- 유럽업체 중심의 고급차 시장에서 현대차 럭셔리 세단의 우수성 입증
‘2012 스포츠오토 올해의 차’는 중동 최초의 자동차 월간지인 ‘스포츠 오토誌(Sport Auto Magazine)’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시되는 차종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주행안정성, 편의사양 등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자동차 상이다.
현대차의 에쿠스는 최고의 품질력과 첨단 편의사양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 세계적인 럭셔리 세단을 제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돼, 쏘나타, 아반떼 등 주력 모델을 넘어서 최고급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쏘나타와 그랜저로 2010년과 2011년 ‘스포츠오토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올해의 차’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스포츠오토 올해의 차’에 에쿠스가 선정됨에 따라 고급차 판매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중동 지역에서 판매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상식이 6일부터 8일까지 BMW, 벤츠, 벤틀리, 포르쉐, 롤스로이스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제 6회 럭셔리카 모터쇼’에서 열려, 세계적인 고급차를 보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홍보효과로도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라드 소우날(Gerard Saunal) 스포츠 오토誌 수석 편집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외에서 현대차의 럭셔리 모델, 에쿠스를 테스트할 기회가 있었는데, 동급 경쟁모델과 비교했을 때 놀랄 정도의 빠른 성장에 감탄했다”며, “에쿠스의 우수성에 확신을 갖게 됐으며, 올해의 차에 오를만한 자격이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쿠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올해의 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그 동안 꾸준히 펼쳐온 품질경영의 결실이며 동시에 럭셔리차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중동지역에서 고급차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에쿠스와 제네시스는 지난 해 중동지역에서 2,837대가 판매된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 3,405대가 판매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총 4,100대의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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