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평판디스플레이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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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11:17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은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기술적 우위에 있는 평판디스플레이 분야의 지속적인 기술향상과 국제표준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한·미·일·네덜란드 등 각 국의 표준 전문가가 참가하는「평판디스플레이 국제세미나」를 2005. 7. 19(화) 무역센타(종합전시관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평판디스플레이(FPD : Flat Panel Display) :
LCD(액정디스플레이),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FED(전계방출디스플레이)등의 통칭이며 컴퓨터 모니터, 디지털TV, 휴대폰과 개인휴대단말기(PDA)등에 사용됨.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의 LCD, PDP 양산기술을 보유하며2005년 한국의 세계시장점유율 LCD 49.1 % (165억불, 1위), PDP 40.9 %(22억불, 2위) 등으로 일본과 치열한 경쟁 중임

디스플레이(LCD, PDP, OLED, CRT)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12 %로 고성장하면서 2004년 수출 200억불, 2005년 250억불에 이르는 신성장동력 수출주력산업으로 부상

동 국제세미나에서는 평판디스플레이 분야 산·학·연 표준전문가를 모시고 “디스플레이 측정표준화(네덜란드 필립스 Dr. Alex Henzen)”, “미국의 특허절차(미국 Mcguirewoods LLP 박해찬 변호사)”, “전자디스플레이 표준화의 현황 및 활동(엘엠에스 김일호 대표)”, “디스플레이 색의 재현성(대진대 박승옥 교수)”, “디스플레이의 색체측정(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창순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5명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임.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표준화 현황, 활동 및 측정방법 등의 발표 이외에 우리 업계에서 관심이 높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미국의 특허 절차가 특별히 소개될 예정임.

기술표준원에서는 그동안 국제표준화기구인 IEC에 평판디스플레이분야에 대한 6종의 국제규격을 제안하여 현재 제정 진행중(총14개 진행규격 중 6종)에 있으며 또한, 국제 규격제정에 비중이 큰 OLED그룹위원장(서울대 이창희교수), 프로젝트리더(6명)의 수임 등의 적극적 활동으로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중에 있음.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웹사이트: http://www.mk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