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대 총장보, 건국대 방문

- 기금사업 벤치마킹, 학위교류 협의 진행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중국 난징대 리우샤오리(刘晓丽) 총장보 일행이 발전기금사업 벤치마킹과 복수학위 관련 협의를 위해 건국대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난징대 총장보 일행은 8일 건국대 이상목 대외협력부총장, 정의철 국제협력처장, 유운석 외국인서비스센터장, 정백교 모금전략팀장 등과 건국대의 발전기금 모금사업 벤치마킹과 건국대 국어국문학과-남경대 한국어학과 간 2+2 복수학위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난징대는 국가교육부 직속 중점 종합대학으로 ‘211’ 및 ‘985’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으며, 2012년 중국전체 대학평가에서 6위에 랭크되었다. 현재 고루, 포구, 선림 등 총 3개의 캠퍼스에 28개 단과대학, 75개 학과 및 85개 학부전공, 19개 전문대학원 석사과정 및 1개의 전문대학원 박사과정, 232개 석사과정 및 180개 박사과정 그리고 28개의 박사 후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학생 수는 약 50,000여명(정규학위과정 재학생 약 28,000명)에 이르며 약 2,000여명의 우수한 교·강사가 포진해 있다.

또한 중국에서 국제학술교류활동이 가장 활발한 대학중의 하나로 1979년 이래 30여개 국가, 200여개 대학 및 기구와 학술교류, 공동연구 관계를 맺고 있다. 지금까지 200여 차례의 국제회의를 주최했고, 2,000여명의 외국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빨리 외국 유학생 유치를 시행한 대학 중 하나로 매년 1,000명 이상의 유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외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 및 유명 인사들이 남경대의 명예교수, 명예박사 칭호를 수여 받았다.

난징대는 베이징대, 칭화대, 푸단대, 저지앙대 등과 더불어 중국을 대표하는 5대 명문대학 중 하나이며 건국대와는 2005년 5월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도층 상호 방문, 학생 파견 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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