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노사, 북한 어린이 돕기 위해 3천만원 공동모금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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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2-11-09 11:07
서울--(뉴스와이어)--9일 오전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하영구)노사가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모금한 3천만원을 국제NGO인 기아대책에 전달하였다.

한국씨티은행 노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기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기부프로그램의 세번째 활동으로 기아대책(대표 정정섭)에 북한어린이 내복지원을 위해 3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태풍이 3번이나 지나간 올해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북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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