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분리수거 의무대상시설 1,122개 점검 ···13개 시설 선정 시상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지난 2005.5.10~6.20 기간에 1,122개 분리수거 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이행실태 및 재활용실태 등을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총 1,122개 시설(관공서 등 공공건물 126개, 대형건물 461개, 학교 535개)중 대체적으로 분리수거를 잘하고 있는 시설은 1,030개소, 분리수거 다소 미흡하여 행정지도나 이행명령을 받은 곳은 92개소로 나타났으며 특히, 금번 점검대상 시설 중 분리수거가 잘되고 있는 시설로 각 자치 구에서 2개소의 시설을 추천받아 자체 평가를 실시 13개 시설을 선정하여 2005년 10월경 시상할 예정이다.
※ 분리수거 의무대상시설
-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제곱미터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 폐기물을 1일 평균 300킬로그램 이상 배출하거나 일련의 공사 등으로 인하여 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토지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 시상계획
- 최우수 : 1개소, 시장표창 및 시상금 3백만원
- 우 수 : 2개소, 시장표창 및 시상금 2백만원
- 장 려 : 10개소, 시장표창 및 시상금 1백만원
※ 분리수거 실천 우수시설로 추천된 시설
-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 교내 환경교육부에서 관리하며 20여 곳에 분리수거함 설치
· 종량제봉투집하장 및 캔·병 플라스틱류 수거함 비치
· 종이류 수거 창고 및 특정폐기물 집하장 있음
· 특히 1주일에 1회씩 분리수거 및 자원재활용에 관한 안내방송 실시, 학생들이 과자 먹다가 적발되면 옐로카드 1장 발급
· 과자봉지 버리다 적발되면 옐로카드 2장 발급
- 동작구 흑석동 소재 중앙대학교병원
· 건물과 2종 분리수거함에서 나온 쓰레기를 분리하는 사업장 비치
· 내방인들이 버릴 수 있는 깔끔한 2종 분리수거함을 곳곳에 설치
- 은평구 응암동 소재 소년의집(마리아수녀원)
· 분리수거 5종실시 및 별도 수집창고 운영관리
· 분리수거 품목별 업체 선정 정확한 반출
· 1200명 학생에 대하여 분리수거 및 수시교육실시(담당수녀관리)
- 은평구 신사동 소재 신사초등학교
· 분리수거 7종 실시
· 분리수거 운영에 따른 홍보책자 발간
· 전교생 분리수거 교육
- 광진구 소재 대원 외국어 고등학교, 자양중학교
· 재활용 선별장을 별도로 만들어 깨끗이 사용
향후 서울시는 이러한 점검을 매년 실시하여 학교·직장 내에서 분리수거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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