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중국 루동대학, 국제교류 확대 위한 협정 체결

- 당위서기 필헌순, 중국 고등교육에 대해 특강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9일(금) 중국 루동대학(鲁东大学) 당위서기 필헌순(삐시앤슌) 및 관계자 3명을 초청하여 교류 확대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군산대학교와 중국 로동대학교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학술 및 인재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우호적 관계를 맺어왔으며, 금번 교류확대 협정을 계기로 학술,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지기로 하였다.

이날 협정에 따라 양교는 교원 및 연구원(대학원생) 교환, 학생교류, 학술자료 및 간행물의 교환, 공동연구 및 국제적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국제교류 특성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된다.

협정식 이후에는 필헌순 당위서기는 ‘중국 고등교육의 초국가적 발전 및 전략 의의’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고등교육을 비교하고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숙고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鲁东大学은 1958년 설립된 대학으로, 산동성 인민정부가 주관하고 있다. 원명은 연대사범대학이며, 지금까지 20여개 국가의 40여개 대학교 및 교육기구와 협력하여 교류관계를 맺어왔다. 중국에서 첫 번째 유학생모집 자격을 받은 대학교 중 하나로, 1998년부터 유학생 교육을 시작하였다. 현재 본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 23,000여명, 외국유학생 300여명이 재학 중이고 20개 학과, 3개 교육학부문, 53개 본과전공, 8개 전문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