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 이웃사랑·지역사랑 실천
- 제1회 노사합동 ‘우리동네 愛프로젝트’ 성황리 마쳐
-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실천하는 자발적인 나눔 경영
이날 봉사활동은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이 회사 임직원 및 직원 가족 약 4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거환경개선, 경로위안잔치, 환경정화 활동 및 마을미관 꾸미기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세포 중학교에 베이스캠프를 꾸린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풍물, 국악 등 사물놀이와 마술, 밸리댄스로 경로잔치의 분위기를 붇돋웠고, 이어서 기념선물과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시력측정 후 눈이 어두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돋보기를 맞추어 전달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80세대에게는 파김치, 불고기, 전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곧 있을 한파에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10개 가구를 선정. 지붕수리 및 샷시 설치 , 전기 보수 공사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환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를 마쳤다. 봉사단들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 날 어린 학생들을 위한 학교 시설물 정비와 보수도 잊지 않고 시행했으며,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었다.
이날 참석한 460여명의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은 일운면 소재지 중심의 하천과 바닷가, 마을주변에서 환경정화 및 수중정화 활동을 비롯해 마을 입구 외벽에 벽화그리기 등 지세포 마을을 깨긋하고 푸르게 만들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 날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단장 조국희 전무(경영혁신총괄)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우리 주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지세포 교항마을 주말순 할머니는 “지세포가 생긴 이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 하는 것을 처음봤다.”며, “항상 일손이 부족했는데 자식도 못해주는 일을 열심히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중공업사관학교 및 신입사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5천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자원봉사단, 나눔기술봉사회, 새싹소리회, 희망봉사회, 수중봉사단, 참사랑복지회)이 거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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