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19회 당첨번호 6 8 13 16 30 43 보너스 3
- 1등 7명…당첨금 각 19억5천만원씩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19억5060만1393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2명으로, 당첨금은 각 7111만5676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357명으로 각 167만7010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1405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힌 5등은 120만6248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56억1420만6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당첨 후 3개월…” 로또1등 당첨자가 남긴 글 보니…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19회 추첨에서 1등 당첨조합 1개와2등 당첨조합 3개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1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은 장유림(이하 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은 최성욱, 이영기, 김보람 씨 등이다. 이 중 최성욱 씨는 실제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해당업체는 총 111회의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냈으며, 올해에만 총 8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탄생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 7월 501회 로또추첨에서 약 30억원의 1등에 당첨된 권도운(가명)씨가 당첨 이후 최근의 근황을 업체 홈페이지에 올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권 씨는 “얼마 전 농협에 업무 차 들렀다가 대기인원이 많아 번호표를 뽑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부점장님이 나타나 VIP룸으로 안내했다. 예전에 중고차를 사러 갔을 때 딜러가 ‘돈은 있냐’는 식으로 무시를 하던 기억이 새삼 떠올랐다”며 로또 1등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했다.
또 그는 “로또 당첨 후 몸도 마음도 여유로우니, 생각하는 관점도 예전과 달리 항상 긍정적으로 변했다. 긍정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새삼 느끼고 있다”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권 씨의 사연과 더불어 실제 로또1등 당첨자들의 동영상 인터뷰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www.lottorich.co.kr)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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