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주변, 문화환경의 거리로 업그레이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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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11:3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강북지역에 집중된 대학가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통해 바람직한 교육·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이화여대 주변지역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7월초 토목공사 및 지중화공사를 착수하여 2005.10월경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동 환경정비사업의 지역적 범위는 이대역(전철)～이화여대입구～신촌역(국철) 가로에 이르는 도로폭 12～15m 및 연장 500m에 걸친 지역으로서 서울시에서는 한전 등과 협의하여 공공부문에서는 보도, 가로환경시설물, 전선지중화 등 도로정비사업과 함께 민간부문의 광고물, 리모델링 등 기존건축물 수선 및 외관 정비 등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동 사업이 완료되면 이화여대 주변 통학로의 환경개선은 물론 도로변 상가의 외관 및 광고물이 업그레이드되어 지역여건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대학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학가 주변지역의 교육·문화환경을 나갈 예정으로 2005년도 우선정비대상으로 6개 대학가 지역을 선정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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