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9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 발표, 중국의 수출 호조 발표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8/B 상승한 $86.0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5/B 상승한 $109.40/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경제지표 호조, 그리스 긴축재정안 가결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06/B 상승한 $104.81/B에 거래마감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로이터/미시건대학교가 공동 조사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에 의하면 전월대비 2.3p 상승한 84.9로 나타남

노동시장의 신뢰도가 개선 조짐을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도됨(블룸버그)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소비자의 신뢰지수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큰 폭의 개선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

중국의 10월 경제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중국 상무부에 의하면 10월 중국의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반면, 신용평가사 Fitch는 미국 의회가 ‘재정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미국 경제가 불황으로 빠질 수 있다고 발표

한편, 허리케인 Sandy로 인한 미 동부지역 휘발유 공급 시설 피해로 수급 상황이 악화되면서 미국 뉴욕시는 뉴저지주에 이어 휘발유 배급제를 실시

※ 휘발유 배급은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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