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좋은 친구 하비’의 행복 바이러스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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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09:58

광주--(뉴스와이어)--자신의 재능을 살리고 스스로 봉사 활동을 계획하며 없는 재능도 만들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이 있다. 바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문창인)의 재능나눔봉사동아리 ‘The 좋은 친구 하비’에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다.

‘The 좋은 친구 하비’는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재능나눔봉사 동아리이다. 2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 구석구석에 자신들과 같은 청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동기가 지금의 ‘The 좋은 친구 하비’가 되었다.

‘The 좋은 친구 하비’의 주된 재능 나눔은 마술공연이다. 마술은 재능나눔봉사동아리 회장 김진영(화순나드리노인복지회관 사회복무요원)요원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습하면서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

이들은 실제 지난 11월 9일(금) 송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마술공연을 아동들에게 펼쳐 보였다.

특히 이번 재능나눔 행사에 참여 했던 최명우 사회복무요원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무엇일까 고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 했지만 시작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막상 ‘The 좋은 친구 하비’에 가입하여 마술을 배우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면 충분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나의 조그마한 재능이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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