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 마음이 즐거운 소리샘 재능 나눔 콘서트 개최

2012-11-12 10:29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월 10일 토요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동아리 소리샘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하였다. 소리샘은 배명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음악동아리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봉사공연 및 정기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리샘 부원들은 지난 1년간 준비해 온 통기타, 밴드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소리샘부원들과 타 청소년밴드동아리, 직장인 밴드동호회의 재능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나눔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또한 티켓판매 및 성금활동으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장애인생활시설인 ‘신아재활원’에 기부함에 따라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까지 나눔에 동참하게 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저희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관객 분들이 즐거워하시니 기분이 좋았어요. 또 티켓 수익금으로 평소 저희가 봉사공연을 갔던 신아재활원에 기부할 수 있어 너무 뿌듯했어요.”라고 말하며 정기공연에 참여한 소리샘 부원들은 재능 나눔의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이다.

앞으로도 소리샘 부원들은 봉사공연 및 정기공연 등을 통해 지역 내 재능 나눔을 이어 갈 예정이다.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해 나갈 소리샘 부원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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